첫 직장 회식으로 여기서 한우를 먹어보고는 단번에 반해버렸지 뭡니까 :) 그 후로 계속 기억 속에서만 맴돌다 드디어 왔어요:) 가볍게 차려진 반찬에 숯불에 구운 갈비살을 냠냠~ 육회가 빠질순 없죠:) 조금 달긴 했지만 괜찮았어요:) 사진찍는 걸 까먹은 것도 아닌데, 왜 고기 사진을 안 찍었을까요 ~~😭😭😭 잘 먹었습니다:)

반찬도 여러가지가 깔끔하게 나와요:) 다른데보다 반찬이 더 나오는 것 같은데요~ 염소탕이 냄새나서 못드시는 분들 추천해요:) 깔끔한 맛에 가볍지도 않아서 맛도 좋아요. 소스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잡아줘서 좋습니다:) 저는 약간 꿈꿈한 염소탕을 좋아합니다:) 이것도 다시 찾을 만큼 맛있네요:) 잘 먹었습니다:) 맛있졍:)

뚜벅이가 가기 쉽지는 않지만, 여러 모로 자주 갔던 곳. 해가 정말 잘 들어요. 구도상으로 딱 이곳만 그런것 같아요. 해가 지는 노을도 볼 수 있어요:)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막혀있기도 해요😭 내부의 공간은 작지만 이 건물과 주변 자연이 햇살과 함께 그림을 만들어요:) 맛있는 월송라떼 잘 먹겠습니다:)

한창 힙한 카페죠:) 햇살이 참 잘 들어와요:) 픽앤롤이 농구 용어라 농구빠 지인이 오기도 전부터 맘에 들어한 곳입니다:) 아주 깔끔하고 기분 좋은 곳이네요:) 평일 낮에 갔는데도 거의 다 팔렸더라구요 ㅠㅠ 메뉴가 호주 용어래요~ 영수증도 죄다 영어라 유학파신가 생각하고 있어요:) 컵도 유니크하다는 :) 이렇게 자기 생각이 분명한 가게가 매우 매우 좋아요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아요:)

이렇게 많은 인삼 가게!! 이렇게 많은 인삼들!!!! 여기서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됩니다:) 백화점, 마트, 개인으로 다 택배배송 합니다:) 택배물 실으려는 트럭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~ 상품성 있는 삼 말고도 파지를 팔고 있어요~ 그래서 타지역에서 파지를 구매하러 많이 오신대요:) 엄청 저렴하니 한번쯤 들러 보세요:)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파지 보고 좋은 거라 해도 믿겠어요:) 'ㅁ'자로 길이 나있는 인삼 시장 내부를 한 바퀴 돌았어요~ 그제서야 어느 정도 적응이 되더라구요:) 무슨 이유에선지 어느 가게가 끌린다거나 사장님이 더 나랑 잘 맞는 그런거 있잖아요~ㅋㅋ 다 비슷해서 어디로 갈지 헤매는데 발 닿는 곳으로 갔어요:) 이런 낯선 곳에선 봐도 잘 모르니 한 번 갔던 곳을 나중에도 찾아가게 되잖아요..

들어가는 초입에서 헷갈리지 않게 간판이 있었어요:) 사납게 생겼지만 애교 많은 친구도 있었어요:) 보기만해도 편안한 카페예요:) 돌과 나무와 흰 벽이 잘 어울려요:) 언덕 길에 있어서 눈 앞에 거치는 건 아름다운 강산 :) 크진 않았지만 곳곳에 사진 스팟들이 잘 준비되어있었어요:) 젤리와 커피 과자를 서비스로 주십니다:) 야호!!! 잘 먹겠습니다:) 혼자서, 친구와 조용히 방문해서 자연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곳이예요:)

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아이들💕 넓은 공간이 있었어요:) 윗 층으로 올라가면서 원하는 자리를 고를 수 있었어요:) 다행이도 사람이 없어서 우리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요:)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요 😁 갑분 화장실?! 청결합니다:) 요즘엔 어딜가나 커피 맛이 평타를 치는 것 같아요:) 몇 년 전만해도 울적하거나 피로함이 몰려올 때, 강릉쪽의 커피집들이 생각났어요:) 이 쪽은 그 오래 전부터 왠만한 커피집들은 맛과 풍미가 평타 이상이었던 경험이 많아요:) 아, 아닌 곳도 있으니 유의하세요:) 배부른 상태여서 많이는 못 마셨지만, 드립을 잘 내려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:) 얼마전, 커피 맛이 좋아 지인에게 원두를 선물했더니 이 맛을 잊지 못하시고 함께 재방문 했습니다:)

현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시오야끼 집:) 대패 삼겹살과 파절이(야채)를 구워먹는 시오야끼!! 배고파서 그런지 오자마자 폭풍 흡입했습니다:) 움청 맛있겠죠?:) 역시 밥은 고기 기름에 볶아야죠:) 좀 많이 싱거워서 깜짝 놀라긴 했는데 여기는 원래 이렇게 먹나보다 했어요~ 제가 먹기엔 엄청 싱거웠어요~ 치즈가 있어서 그런지 거의 밥 맛만 났어요:) 끝까지 먹기만 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:) 시오야끼를 처음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