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충주 카페] 서유숙 :: 충주 커피 맛집

충주로 바람쐬러 갔어요:)
충주에서 젤 유명한것 같아요:)

주차장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애교쟁이가 있었는데
팬션을 지키는 개들이래요
엄청커서 완전 끌어안고 부비적부비적 :)

팬션 안에 있는 카페라서 올라가는 길에
잘 가꿔진 팬션을 보면서 기분 좋게 올라왓어요:)

기분 좋은 빵 냄새로 제게 최고 점수를 땄어요:)

카페는 본채에서 음료와 빵을 구입하고
다른 3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:)
방 마다 느낌이 달라서 원하는 곳으로 출발 :)

커피로는
게이샤와 요즘 유행인 콜롬비아 엘파라이소를 마셨어요 :)
우리가 게이샤가 맛있는건 알고있잖아요~
콜롬비아의 커피의 베리향은
그동안 다른 카페에서 마셨던 것보다 훨씬 풍미가 좋았어요.
아 정.말.로.

말로 표현이 어려워요 😂
와인 같이 입안에서도 강한 베리향이 넘쳐요.

같은 향과 맛에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른 향이라 느끼잖아요:)
저는 어떤 카페에서는 베리향이 음식물 냄새로 느껴져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. (같이 먹은 지인은 베리향이라고 느꼈어요:)

이번에는 둘 다 정말 멋진 커피를 마셨다고 느꼈어요:)
커피를 즐기는건 와인과 비슷하다고 들었는데
그 말이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어요:)

💕💕💕💕